중년의 가정 주부입니다.
인생을 안정스럽고 파고없이 산다는것 처럼 어려운 일은 없을겁니다.

제가 처음 한국최면심리 임상교정연구원를 찾은건 심한 우울증 때문입니다.
처음엔 우울증이 뭔지를 잘몰랏는데 잡지나 방송을 보다보니까
어느새 나에게 그 우울증이란것이 찿아왔습니다.

공무원인 아이 아빠의 직업상 어쩔수 없이 떨어져 사는일도 있곤했는데
주말 부부가 흔히들 그렇듯이 남편과 말하는 것도 점점 줄어들면서
의무적인 대화만 하다보니 우울은 점점 심해져갔습니다.

인생이 점점 지치고 아무의미도 없고 의욕이 점점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오래전 아이 출산후 산후 우울증 치료로 병원도
다녔지만 전보다 차원이 다르게
많이 심해진 우울증 때문에 신경정신과 의사선생님의 권유를 통하여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최면치료를 한번 해보기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긴장도 했었지만 둘째주 부터는 점점 편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매주 새로운 것을 배우며 최면치료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나의 존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일과 아이, 남편 에 대한 생각으로 반복되는 일 상을 계속하면서
어느 순간 몸도 마음도 꽉막힌 듯하였는데,
지금은 매우 가볍고 무언가 비워진듯한 기분입니다.

최면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에겐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니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을수 있습니다.

최면을 통해 내인생이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뀔수있어서 전 좋습니다.

 
경기 부천에서 서현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