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성격차이로 너무 힘들어 하던 우리 부부를 옆에서 지켜보다 못한 친구의 권유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상처주는 말들을 너무쉽게 했던거 같습니다.

이혼하자는 말도 수없이 했고, 그보다 심한 말들을 너무 자주해서 자존심에 상처를 줬던거 같습니다.

서로에게 화나 있었기 때문에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최면치료를 통해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스트레스 거리에서 한발짝 물러나니 유독 집사람에게만
신경질적이고 쉽게 짜증내고 있는 자신이 보였습니다.

너 때문에 힘들어 죽겠는지 알았는데, 나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들자 정말 미안한 마음에 부끄러워 졌습니다.

집사람도 같은 심정이었다고 하더군요.
 
최면과 원장선생님은 저희 부부에게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거 같아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비록 4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간 중간 횟수를 더 할수록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의논하기도 하면서 대화의 시간이 늘었던게 가장 큰 소득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원장님...정말 감사합니다.

부부 문제로 싸우고 고민하는 부부들에게 정말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최면을 한 번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