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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죽고 싶다는 민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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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18.♡.182.131) 작성일13-03-22 13:25 조회3,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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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울증으로 상담을 받은 민정씨(가명)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한다.
그녀는 저극적 자세로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님이 계셨으며 성격이 활달한 남동생도 있는 가정환경이었다.
어려서부터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머음으로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집이 비어있는 시간에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열심히 가사일까지 거들기도한 착한 딸이었다.


그녀는 늘 부모님에게 빚을 지는 것 같은 마음이었으며,장사를 하시는 부모님이 애써 번 돈으로 자신은
넉넉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고마워하기도 했다.
그녀는 공부도 잘 했고, 그림도 잘 그려서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박사과정 재학중인 여성이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는 우울증이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1년 정도
약물을 복용하다가 스슬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 우리 연구원을 찾았다.

그녀는 우울증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다야한 증상이 더해져 너무 힘겨워보였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그녀의 고통은 한눈에 알아볼만큼 지쳐 보였던 것이다.
상담을 시작하면서 그녀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으며 입을 다물고 있었기에 상담을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건네자, 그녀는 울먹이기 시작했는데 그녀의 말은 대충 이러하다.


"열심히 잘 살고 싶었다. 그러나  내 삶은 너무나 힘겹기만 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을 걷는 기분이었다.
 자꾸만 돈이 들어가는 공부, 미술재료등의 구입을 위해 손을 벌려야 하는 자식의 입장이 힘들었으며,더욱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이미 학위를 마치고 자신이 보기엔 일가견을 이룬 듯이 보이는 선배가 경제적으로 너무
쫓기는 모습, 그리고 기성 작가들의 힘겨운 생활고, 예술이라는 것을 하는 것이 너무나 사치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끝이 없는 무한경쟁 세상임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갑자기 그녀는 삶이 너무나 무겁고 힘겹게 느껴졌으며 이젠 그냥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다고 흐느낀다.
 차라리 어서 이 힘겨운 세상을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녀에게 영원한 안식이 될 것 같다고...
그녀는 끝이 없이 삶을 포기하려는 이유들을 찾아내었다.



*이러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위의 내담자는 다시금 회복하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마음이나마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다고 상담실을 찾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 할 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슬픔도 고통도 기쁨도 환희도 내 마음속의 내가 창조해 가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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