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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 Counseling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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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05 14:25 조회1,721회 댓글0건

본문

I. NLP Counseling의 흐름

목표의 성취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

1. 당신은 어떠한 일을 성취하고 싶습니까?

2. 당신은 그 일을 성취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알게 될까요?

3. 당신이 그것을 성취는 데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하게 될까요?

4. 그 목표의 달성은 당신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게 될까요?

5. 당신이 그것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방해나 제한을 받게 될지도 모르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6. 당신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당신의 리소스(resource)는 무엇입니까?


Ⅱ. NLP Counseling의 흐름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

1.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2. 당신에게 그것이 어째서 문제가 되는 걸까요?

3. 당신은 이 문제를 언제부터 가지게 되었습니까?

4. 당신이 이 문제가 최악의 상태라고 생각되었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5. 당신에게 이 문제가 생기게 된 것은 누구 때문인가요?

6. 당신에게 이 문제가 행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7. 당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바라는 상태는 무엇인가요?


Ⅲ. NLP의 기본 전제

사람은 자기를 실현해서 보람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리소스를 모두 가지고 태어났다.

2.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한 동기를 유발시킨다.

3. 당신의 마음이 일으킨 것은 당신 자신의 마음으로 고칠 수 있다.

4. 어떠한 일이든 적당히 작게 구분하여 행하면 달성하기 쉬워진다.

5. 사람의 행동 이면에는 언제나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

6. 누군가 해낸 일이라면 그것을 모델링(modeling)함으로써 당신도 해 낼 수 있다.

7.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 가능한 최선의 선택이 있다.

8. 실패란 없다. 거기에는 언제나 배움(깨달음)이 있을 뿐이다.

9. 사람들은 무엇이던 이루어 낼 수 있는 기능을 타고났다.

10. 어떠한 행동도 상황에 따라서 효과적일 수 있다.

11.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상대로부터 받는 반응을 통해 알 수 있다.

12. 사람은 자기가 지각하고 만들어낸 현실의 지도에 반응하는 것이지, 현실 그 자체에 반응 하는 것이 아니다.


1. 래포란 무엇인가?

래포(Rapport)란 '마음의 유대''란 뜻으로 서로의 마음이 연결된 상태, 즉 서로 마음이 통하는 상태를 뜻한다. 라포가 형성되면 호감·신뢰심이 생기고 비로소 깊은 마음속의 사연까지 언어화 할 수 있게 된다.


래포의 방법

1. Mirroring

내담자(상대방)의 자세 및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한다.(거울 속에 비친 모습처럼). 내담자가 오른손을 짚으면 상담자는 왼손을 짚고, 또 내담자가 왼손을 올리면 상담자는 오른 손을 올린다. 내담자가 고개를 우측으로 기울이면 상담자는 좌측으로 기울이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2. 백트랙킹(Backtracking)

내담자(상대방)가 말한 것 중의 중요한 부분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내담자의 말을 단순히 묵묵히 듣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 맞장구를 처서 관심을 보이며 듣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제는 낚시를 가서 고기를 여러 말이 낚았지요'라고 말하면 '고기를 낚았다고요. 물고기를 낚아채는 순간 기분 최고였겠네요.
'오랜만에 고향에 갔었는데 감회가 깊었어요"라고 말하면 '고향에 갔었다고요. 고향 사람들을 만나 반가웠겠네요"라고 말한다.

3. 호흡의 리듬 및 음조에 맞춘다. 긴장되어 있는 사람, 화가 나 있는 사람, 근심 걱정이 있는 사람, 의기소침해 있는 사람, 조급해 하고 있는 사람, 무엇인가 기분이 언짢아 있는 사람은 호흡이 빠르고 얕은 것이 특징이다. 그런 사람의 마음을 가라 앉게 하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상태에 보조(pacing)를 맞출 필요가 있다. 그 방법은 앞에서의 1과 2에 더하여 내담자(상대방)의 호흡 에 맞추어서 정상 호흡에로 이끌어 들이도록 한다. 동시에 말의 표현이나 강약, 말의 속도, 음색, 음조 등도 상대방을 따라서 같이 하고, 상대방이 변하면 역시 그에 따르도록 한다.
그러나 이때 내담자의 문제에 끌려들어 가서는 안된다. 어디까지나 태연하게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게 중요하다.


래포 형성의 연습

1. 3인이 1조가 된다. A는 내담자, B는 가이드(Guide), C는 관찰자

2. A와 B는 가까이 마주 보고, 또는 비스듬히 앉으며 C는 약간 떨어져서 앉는다.

3. A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내용을 B에게 이야기한다. B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앞의 1, 2, 3의 것을 행한다.

4. 끝나면, 서로의 경험·느낌을 피드백(feedback)하고 C가 메모한 것도 이야기한다.

5. 차례로 역할을 바꾸어서 같은 것을 실행한다.




II. 기분이 최고로 충만한 상태(Resource full)체험

리소스(Resource)란 지난날에 유쾌했던 일들, 말하자면 무엇인가 시합이나 경쟁에서 이겨 서, 목표를 달성해서, 성취를 해서, 성적이 좋아서, 상을 받아서, 합격을 해서, 연인을 만나서, 칭찬 받아서, 당첨이 돼서, 고민이 해결돼서, 속박이나 위기에서 벗어나서, 죄가 사면되어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등을 포함하여 그 외의 자기가 충족감을 느꼈던 모든 일들 포함한다.

1. NLP에서는 리소스훌(Resourceful)한 상태가 되기 위해서 시각, 청각, 체감각 등을 사용한다. 오감에는 후각 및 미각도 있지만 이것들은 체감각에 포함시킨다.

시각(V. Visual)

실제로 현재 눈앞에 보이는 것. 예를 들면 벽시계, 컴퓨터, 책, 앞사람 등을 볼 때 시각을 사용하지만 NLP에서는 과거는 물론 미래에 대해서도 시각을 사용한다.
과거 : 지난 일을 생각(영상)에 떠올렸을 때 보이는 물체를 포함한 정경, 색채
미래 : 미래에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자기 모습이나 타인의 모습 및 그 주변 물체를 포함한 정경과 색채

청각(A :Audio)

귀에 들려오는 모든 소리뿐만 아니라 사람의 말소리(언어)를 포함한다. 글을 읽는 것도 눈으 로 보지만 언어로서 이해하기 때문에 청각이다. 혼자서 속으로 생각하는 자기와의 대화도 따라서 생각한다는 행동도 자기 속에서 언어를 반복함으로서 청각에 속한다. 듣는 다는것 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귀를 기울여서 듣는것을 뜻한다.

체감각(K :Kinesthetic)

피부에 손이나 물체가 접촉되는 감각을 피부감각이라고 하며, 체감각은 이에 더하여 몸속에서 느끼는 감각까지를 포함한 감각을 말한다. 예를 들면, 가슴이 쿵쿵거리는 것, 얼굴이 상기되는 것, 가슴속이 답답한 것, 또는 시원하거나 따뜻한 것, 놀랬을 때나 흥분했을 때 몸 속에서 감지되는 것까지를 포함한다. 노래나 음악은 귀로 듣는 청각이지만 몸으로도 느끼는 감각이기 때문에 체감각이기도 하다.

2. 리소스훌한 상태로 이끄는 방법

누구나가 Resourceful한 상태의 경험을 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이를테면 시험에 합격통보 를 받았을 때라 던가, 경기에서 우승을 했을 때라 던가, 연인을 만났을 때라 던가, 입상 을 했을 때라 던가, 등산을 해서 산정에 올랐을 때 라 던가, 잘 해서 칭찬을 받았을 때 등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이 같은 체험을 주체가 되어 지금 현실 체험을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영상으로 떠올려서 보는 것처럼 시각화하고, 들었던 것은 지금 듣는 것처럼 듣도록 한다. 또한 그때의 체감각도 몸에서 느껴보도록 한다. 이같이 해서 Resourceful한 상태를 경험하면 기분이 유쾌한 쪽으로 활성화되어 어떤 문제로 침울해 졌던 기분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한 자신감이 없고 마음이 위축될 때는 우리가 자신감이 넘칠 때처럼 가슴을 펴고, 고개 들어올리고, 턱을 좀 처 들고, 시선을 좀 위로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순간적으로 자신감이 회생 될 수 있는 것이다.


III. 지도(map), 마음(mind), 느낌(emotion)을 바꾸기(change)

NLP의 전제의 한가지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사람은 실제 즉 현실의 지도에 대해서 반응 하는 것이지 실제 그 자체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Korzybski(38)는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라고 표현했다. 도로를 표시한 지도나 식당의 메뉴는 길을 찾고 음식 을 선택하는데는 도움을 주지만 그것들은 도로 자체 또는 실제의 음식은 아니다. 세상이 바 뀐 것을 모르고 오래된 지도에만 의존하여 길을 찾아가고 있다면 차가 막혀서 고생을 하기 쉽지만 새 지도를 가진 사람은 차가 달릴 수 있는 길을 미리 알고 차가 잘 빠지는 길로 달 리게 될 것이다.

한때는 실망해서 매우 불쾌하였는데 얼마쯤 지난 후에는 그 일이 대수로운 것이 아니어서 관심에서 멀어지는 경우를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이런 때에 사람들은 흔히 '세월이 약이 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치유효과는 세월이 자연히 낫게 한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우리의 마음의 지도가 바뀐 데서 온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실제로 있었던 일은 그대 로 일지라도 그것에 대한 마음의 지도를 바꿈으로서 마음이 편안해 지고 새로운 세계가 열릴 수 있다면 그 마음의 지도를 바꾸는 일은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실감나게 해 줄 다음 연습을 해 보자

연습 1 영화음악 (불쾌한 기억을 바꿀 수 있다.)

1. 문제상태의 영상을 떠올린다.
과거에 실망했거나 난처한 일을 당했을 때를 한 가지 선정한다.
실제 있었던 일로서 매우 구체적인 것이어야 한다.
이 영상을 보면서 무엇이 보이는지 무엇이 들리는지를 확인한다.
이때의 자기의 정서적인 느낌도 체감각도 확인한다.

2. 영화의 주제곡
앞의 1번에서 느낀 것과는 정반대로 매우 경쾌한 영화의 주제곡(가급적 자기 가 본 영화의 주제곡)을 떠올려 즐기면서 듣는다. 또는 써커스나 웃기는 만화 영화의 배경음악도 좋다.
음악의 청각화가 잘 안되면 실제 기분 나는 음악을 틀어 놓고 해보고, 방금 들은 음악을 떠올려 들으면서 해 본다.

3. 1의 자기 선정한 문제상태의 영상을 영화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2,의 음악을 감동에 젖으면서 듣는다. 이때 문제의 불쾌한 영상은 가능한 한 흑백영상으로 보도록 한다. 다 돌아간 필름은 되돌려서 처음부터 다시 본다. 2,3회 정도 되풀이한다.

4. 결과를 확인한다.
문제 상태의 1의 화면을 떠올려 본다.
처음에 1번에서의 느낌과 비교해 본다. 불쾌한 장면을 생각해도 언짢은 감정이 붙지 않고 경쾌한 음악이 따라 붙는다면 이 기법이 의도한 것을 잘 이룬 셈이 다.

Ⅳ. 표정읽기(Calibration)

캐러브레이션(Calibration)이란 사람들의 표정의 변화를 통해 그가 지금 어떠한 마음의 상태에 있는가를 분별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이다.

이것은 우리가 이미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지만, 더욱 연마해서 발달시킨다면 여러 면에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사람들을 상대할때 그때그때 그들의 마음의 동태에 따라 얼굴 등에 나타나는 표정의 변화라던가 자세, 움직임 등이 보통 때와 차이를 보이는 것을 상당부분 분별할 수 있 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호의를 보이고 있으면 그 사람의 얼굴표정이 밝고 좋아 보이고, 당신을 싫어한다면 얼굴 표정을 찡그린다거나 굳어지고, 또 안색이 어두워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몹시 놀랜 경험을 생각에 떠올리고 있을 때에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창백해지고, 입술은 얇아지고, 호흡이 낮아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고, 반대로, 유쾌했던 경험을 생각에 떠올리고 있을 때에는 입술이 풍부해지고, 얼굴이 이완되어 인상도 혈색도 좋으며, 호흡은 깊어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Calibration 기술은 아주 미숙해서 중요한 때 어떤 직원이 결근을 한 것을 보고 그 가 무엇인가 불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뒤늦게 대책을 강구하는 경우가 있다.

또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그가 직접 자기의 기분을 말해주는 언어적 표현 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심한 말을 했을 때 그가 화가 났다는 것을 아는 정도의 표정 읽기로서는 부족하며, 단지 찌푸린 상만 보고 그가 내에게 안 좋은 감정을 품고 있다고 속단하는 것도 위험하다. 찌푸린 인상이 독감에 걸렸던가 해서 몸이 괴로워서 나타난 현상일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NLP 훈련에서 친구를 상대로 실시해 볼 수 있는 실험이 있다. 친구에게 그가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도록 부탁한다. 그 때 당신은 친구의 눈의 위치 및 얼굴의 방향에 주의를 기울 인다. 또 호흡이 깊은가 얕은가, 빠른가, 느린가, 높은가, 낮은가 하는 것도 관찰한다. 그리고 얼굴 근육의 긴장상태, 피부의 색깔, 입술의 크기, 모양 및 음성의 톤(tone) 등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보통의 경우에는 등한시하는 미세한 징후(sign)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이 모든 변화된 상태나 징후가 내면적 생각을 외부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생각이 신체로 나타내 보이는 것을 신체 언어라고 말하고 있다.

다음에는 친구에게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해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지금 언급한 여러 가지의 징후들이 어떻게 차이를 보이는가를 세심하게 관찰해 본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번갈아 생각하게 해서, 당신이 그의 표정에 나타나는 차이를 인지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여 연마하도록 한다. 다음에는 친구에게 당신만의 비밀로 해서 두 사람 중의 하나를 생각에 떠올리도록 부탁한다. 외부로 나타나는 그의 신체적인 단서를 읽음으로써 당신은 그가 떠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 맞추어 본다. 이런 훈련을 통해서 우리는 Calibration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Calibration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당신의 친구가 찾아 왔다고 하자. 이 때 당신은 방문 목적을 즉시 직관을 통해서 그가 입을 열기 전에 이미 알 수 있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또 당신은 아마도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가 거짓을 말하고 있다면 그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당신은 그것을 거의 무의식적으로 Calibration하면서 왠지 모르게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Calibration의 능력은 연습을 통해서 개발할 수 있다. 마음이 표정에 들어내는 차이는 어 떤 때에는 매우 미세하고 또 어떤 때는 명백하기도 하다. 보통 미세한 부분은 우리가 감지 하기가 쉽지 않지만 연습을 함으로써 또 평소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이 부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사람들의 표정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한다면 아주 미세한 차이도 쉽게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Ⅴ.앵커링(Anchoring)

연습 2 앵커링

1. 무엇인가 일이 잘 돼서 참으로 resourceful했던 것을 한가지 찾아서 선택하도록 한다. 시간은 몇 분 정도 주어 선택여부를 알아보고, 그 resourceful한 상태를 대충 말해보도록 한다.

2. 다음은 조금 전에 선택한 리소스훌했던 체험의 세계로 다시한번 가 보도록 한다. '그 때 일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떠올려서 시각화해 주십시오. 그 상태를 좀 자상하게 떠올려서 보아주십시오. 무엇이 보이고 무엇이 들리고 또 감각적 으로 어떻게 느껴집니까?'

반응이 미흡하면 다시 해 본다.
① '무엇이 보이지요? 화면이 정지된 것인가요? 움직이는 화면인가요? 색깔은 흑백인가요? 칼라인가요?'

②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우려 봅니다. 무슨 소리가 들립니까? 사람의 말소리인가요? 그냥 어떤 소리인가요?'

3.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을 말할 때에는 backtracking한다.

4. 느낌을 말할 때에 sensory data를 확인한다.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하면 사안에 따라서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가슴이 쪼이는 것 같기도 하고, 가슴이 펴지거나 속이 시원해지기도 하고, 고개나 턱 이 올려지고, 목이 힘이 가해지고, 어깨가 올라가고, 입이 벌어지는 등 어떤 느낌이 나게 되는데 방금 몸에서 무엇이 느껴졌는지요?'

5. 얼굴 표정이 밝아지기 시작하면 anchor한다.

anchor는 상대의 무릎, 손등, 팔목, 팔, 어깨 등 편리한 곳에 손을 대고 살 며시 누른다. 그 때의 느낌이 절정에 도달했다고 판단될 때 앵커하고 잠시 후 에 손을 뗀다.

6. Break out

'되었습니다. 잘 했어요. 눈을 뜨시지요'
'어제 저녁식사는 어디서 무얼 드셨어요?'
break out는 앵커상태에서 관심을 딴 곳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면, '오늘 여기까지 오는데 차가 막히지 않았습니까?' '오늘 날씨 쾌청하지요?' 등

7. Anchoring check

눈을 지그시 감아 주십시오.
5번 항목에서 사용한 anchor 손의 동작이나 자극을 같은 방법으로 가해 본다.
이때 표정을 통해 anchor가 되었는지 여부를 알 이 본다. 표정으로 잘 감지 할 수 없다면 상대방에게 직접 알아보아도 되지만 가능한 질문 방법을 지양 하고 표준 읽기로 확인하도록 한다.
만일에 anchor가 잘 되지 않았으면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여 앵커가 잘 될 때 까지 몇 번 더 되풀이한다.

8. 브레이크 아웃(Break out)

'독서를 좋아하십니까?' (앵커와 무관한 질문을 하여 앵커 무드에서 일단 벗어나게 한 다)

9. '최근에 있었던 일 중에서 기분이 언짢았던 일 한가지를 떠올려 보세요'라고 말하면서 anchoring을 하고 표정을 살핀다.

10. 상대방이 어떻게 느꼈는지 변화를 확인한다.

anchoring은 단번에 잘 성립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연습을 해야 되는 사람도 있으므로 한 두 번 해 보고 포기하지 말고, 될 때까지 해 본다. 보통상태에서 잘 안 되는 사람은 최면하에서 해 보도록 한다.

*앵커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새로운 나만들기' p.80에 소개되었음. (류한평 저 / 정신세계사 발행 )


Ⅵ. 엑셀런트 설클(Excellent Circle)

Excellent Circle은 Anchoring과 같이 resoureful했던 경험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재체험 할 수 있게 함으로서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좋은 기분을 활성화시키고 자 신감을 가지게 하는 한 기법이다.

연습3. Excellent Circle


1. A에게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목표(소원하고 있는 상태)를 구체적으로 정립하여 언어화 한다.

2. 그에 관련된 resourceful한 상태를 재경험시킨다.

내담자에게 먼저 자신감이 넘치었다 던 가, 즐거웠던 과거의 경험을 찾아 그 중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고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자- 그럼 눈을 감고 방금 이야기했던 그 때의 경험 속으로 되돌아가서 현실 체 험처럼 다시 느껴보도록 하십시오. 그 때 보이던 것, 그 때 들리던 것, 모두를 다시 보고 듣도록 합니다. 무엇이 들리나요?--- 무엇이 보이나요?---(back tracking하면 서) 그 일을 다시 보고 들으니까 어떻게 느껴지는요? (표정을 관찰하면서) sensory data까지 확인한다.
그 느낌을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해서 그 때의 자세를 취하고, 그 때 행했던 동작이나 제스쳐를 다시 하게 하면 좋다.
재체험이 체감각까지 느낄 만큼 리소훌하게 잘 되었다고 판단되면 다음 단계로 나 간다.

3. '당신의 눈앞에 "엑셀런트 설클"(execellent cercle=소망을 이루게 하는 충만한 힘이 담긴 마법의 둥근 고리)이 있다고 상상해 봅니다 ---'
둥근 고리가 나타나면 그 고리에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색을 입히도록 한다. 특별이 좋아하는 색이 없다면 임의 색도 무방하다.
'그 둥근 고리의 크기는 직경이 대략 몇 cm나 될까요?'
'그 둥근 고리 속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진다고 상상해 봅니다 ---' '또, 당신이 기분이 좋을 때 흥겨워서 부르던 노래나 콧노래 같은 소리를 상상해봅니다---'

4. 2 번째에서 재 체험했던 resourceful한 상태를 다시 체험하게 한다.

무엇이 보이는 지, 어떤 소리가 들리는 지, 그 밖에 감각적인 느낌은 어떤지를 말하 게 하면서 표정을 자세히 살펴본다.
재 체험이 충만한 것으로 판단되면 다음으로 넘어 간다.

5. '당신 앞에 마법의 둥근 고리 속으로 들어 가 주십시오---'

들어가는 방법은 발자국을 한 발작 껑충 뛰어서 들어가던가, 한 발작 껑충 뛰면서 팔 쭉 뻗어 들어가는 방법을 쓰면 잘 될 것이다.

6. 4.의 재체험을 한, 두 번 더하여 강화시킨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그 밖에 느끼는 감각을 물어 본다.(back tracking하면서)

7. '지금 느끼는 리소스훌한 기분을 엑셀런트 설클(마법의 둥근 고리)속에 남겨 놓고 몸만 뒤로 물러나옵니다'

8. '자- 밖으로 빠져 나왔습니까" 확인하고 즉시 break out 한다. '오늘 아침 몇 시에 일어 나셨지요?'

9. '행운의 둥근 고리 속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눈을 살며시 감고 한 발자국 앞으로 옮기게 하면서 축복과 행운의 동그라미 속으로 다시 들어가면 조금 전에 경험했던 지난날의 리소스 훌한 상태, 즉 매우 즐거웠다던 가, 자신감이 넘쳤던 그 상태가 다시 나타나는지의 여부를 확인한다.
만일 반응(효과)이 잘 나타나지 않았다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찾아 도와주면서 다시 체험하게 한다. 만족하게 잘 되면 다음으로 넘어 간다.

10. '지금의 느낌을 모두 그대로 그 자리에 놓아두고 뒤로 한 걸음 나가십시오'

"자-나오셨습니까" 확인하고 바로 break out한다.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무슨 과일입니까?"

11. 8번과 9번을 두 세 번 더 되풀이한다.

이렇게 해서 그 고리 속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resourceful한 상태가 다시 경험 되는지를 확인한다.
반응이 불충분하다면 잘 될때까지 2, 3번 되풀이한다.

12. 단서의 선정

앞으로 언제 있을 지 모르는 적응하기 힘든 상황에서 무난히 대처하기 위해, 위에서 경험한 resourceful한 상태를 다시 적용할 필요가 있을 때에 즉시 그렇게 할 수 있는 단서를 한가지 선정한다.
예 · 단상이나 관중 앞에서 말하려고 할 때 두렵거나 떨릴 때
· 이성 앞에서 떨리고 말문이 막힐 때
· 교사나 상사의 찌푸린 얼굴을 대하거나 불쾌한 음성을 들을 때
· 전화가 걸려오면 왠지 말문이 막혀버려 통화가 힘들 때
· 상대의 시선이 두려울 때
· 면접시에 겁이 날 때
· 갑작스런 질문이나 제의에 당황해 질 때 등..
이 밖에도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이 단서를 위에서 경험한 resourceful한 상태와 연결시킨다.

13. 단서가 확실하게 선정되면 그 단서를 떠올림과 동시에 마법의 둥근 고리 속에 들어간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에 느끼던 불안감 대신에 resourceful한 상태를 재 체험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그 단서가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 것이다.

14. 결과의 확인

둥근 고리 속에서 resourceful한 상태가 충분히 느껴졌을 때 그 고리 속에서 빠져 나 온다.
그 다음 자기에게 다가올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본다. 전에는 생각만 해도 불안감이 느껴졌지만 지금은 상당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이제 당신은 앞으로 단서가 되는 상황에서 잘 대처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5. 연결의 재확인

-다시 한번 단서를 이미지(image)함과 마법의 둥근 고리 속으로 들어간다.
-resourceful한 상태가 다시 느껴지는지 확인한다.
-약하게 느껴지면 2-3회 더 반복하도록 하고, 만족하게 잘 된다면 당신의 두뇌는 새 프로그램이 완성된 것이므로 자찬을 하며 박수를 크게 치도록 한다.


Ⅶ. 지각 위치 바꾸기

요즈음 소위 신세대들의 행태를 어른들의 눈으로 볼 때 한심하기 짝이 없을 때가 많다. 낭비가 심한 것을 볼 때도 그렇고,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을 공경할 줄 모르고 제 멋 대로인걸 볼 때도 그렇다. 이 나라 장래가 걱정되기까지 한다. 아빠가 자식에게 어렵게 살던 이야기를 하며 각성을 촉구하면 "그때는 그때고---"라며 받아 드리지 않는다. 그 밖에 여러 가지 말 로 설득해 보지만 먹혀들어 가지 않는다. 언어로 표현되는 설명을 귀로 듣기는 하지만 그들에게는 실감이 나지 않는 모양이다. 최신 유행의 풍조에 따라서 돈을 물 쓰듯 쓰고 향락 을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만은 그들의 눈앞에 현실처럼 아른거린다.

학교에서는 어떠한가. 폭력배에게 돈을 자주 뺏기고도 보복이 두려워 아무말 못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선생님이 야단을 치면 학생은 반성을 커녕 오히려 선생에게 대들기까지 하는 학생도 있다. 이와 같은 오늘날의 학교 분위기를 선비정신으로 살아 온 기성세대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본래 선생님은 '스승의 그림자는 밝지도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권위와 존경의 대상이었다. 오늘에는 어떤 영문인지 좀더 검토해 보아야 하겠지만 스승이 권위가 인정되지 않아 학생들을 참인간이 되도록 지도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가정에서의 가장들은 과연 어떠한가. 소위 남편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밤늦게 들어와서 술 냄새를 풍기며 횡설수설 댄다. 보다 못한 부인은 잔소리를 퍼붓는다. 그러다가 언성이 높아지고 격투가 벌어지기도 한다. 서로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고부 관계도 그렇다.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어 갈등을 빚게 된다. 불화의 골이 깊 어지면 남편한테까지 불똥이 떨어져서 금슬이 깨어지고 파경을 맞게 되기도 한다. 말이 가족이지 서로 미워하며 원수처럼 되 버린 경우가 적지 않다. 여러 모로 개선책을 써 보았지만 별로 효과가 없다. 왜 그럴까. 그것은 교정방법이 적절하지 못한 데도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비교적 속히 해결하는 방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 NLP가 있다는 것을 말해 둔다.

연습3. 상호 지각 위치 바꾸기

·A(클라이언트), B(카운슬러), C(중입적 관찰자)

B : A씨,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상대하기가 싫은 사람, 만나면 불편한 사람, 또는 지금까지는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관계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는가를 찾아서 그 중 한사람을 마음에서 정해 주십시오, (시간을 충분히 준다).

♡ B는 A와 나란히 서서 위와 같이 말한다.
♡ A는 자기나 상대방을 호칭할 때 그의 이름을 거명하여「X씨」하고 경칭을 쓴다.
♡ A를 왼편 의자에 않게 한다.
♡ B는 A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도록 A의 옆으로 가서 자세를 낮추고 안내한다.
♡ C는 두 사람과 약간 거리를 두고 앉는다.
B: 「A씨, 당신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누구지요?」
-A는 앞에서 선정한 사람이 실제로 앞의 의자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면서 진행한다.
A: 「X씨입니다.」
B: 지금 그 사람과 마주 앉게 되니 기분이 어떻지요?」
♡ 체험을 듣는다. 가급적 자세히 체험을 느껴 봅니다.
A:(예)「기분이 언짢고 이상해요.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고요.」
♡ A는 자기가 지금의 느낀 감정을 자세히 말한다.
B: 「앞에 있는 X씨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이 있지요. 지금 그걸 모두 털어놓고 말 하십시오」
♡ 가슴속이 후련해 질 때까지 충분히 말하게 한다.
A: 「X씨,..................」
B: 「마음에 있는 것을 모두 말씀하셨어요?」
♡ 더 할 말이 있으면 모두 털어놓도록 한다.
A: 「예.」---
B: 「잘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거북한 옷을 벗어버리듯이 벗어 던지고 당신의 지금의 기분과 몸을 그 자리에 놓고 천천히 이곳(제 3의 위치)으로 나오시지요.」
♡ A는 그 자리에 자기를 놓아두고 자신으로부터 빠져 나오는 것처럼 느끼면서 지시에 따른다.
♡ A·B가 나란히 제3의 위치에 선다.
B: 「크게 심호흡을 3번 합니다.」
♡ 둘이서 같이 심호흡을 한다.
B: (neutral check)「오늘 일기예보 들으셨습니까? 내일 날씨가 어떻다고 하던가요?」
예) ♡ 이것은 주의를 딴 곳으로 돌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주의를 전환 할 수 있는것이면 무엇이던 좋다.
A: (예)「네 들었습니다. 내일 날씨 맑다고 했어요.」
B: 이곳에 앉아 있는 분은 누구이지요?
♡ A가 앉아 있던 제1의 위치를 가리키며 묻는다.
A: 「A씨입니다.」
♡ 그 곳에 자기가 앉아 있는 것을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이름 밑에 씨 자 를 붙여 대답한다.
B: 「이 곳에 앉아 있는 사람은 누구지요?」
♡ 앞에 있는 제2의 의자를 가리킨다.
A:「X씨입니다.」
B:「X씨의 옷을 입고 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가지면서 이곳(제2의 의자)에 앉으 시지요.」
♡ 상대자가 된 것처럼 느끼는 것이 중요함.
B:「X씨, 방금 전에 A씨의 말을 들으셨지요. 그러니까 X씨 역시 A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지요. 그것을 지금 말씀해 주시지요.」
♡ B는 역시 A의 시야에서 벗어나 옆에서 몸을 좀 구부려 자세를 낮추고 말한다.
A:「A씨, ...............................」
♡ 느낀 것, 마음에 두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을 충분히 이야기한다.
♡ X씨가 된 기분이 되어서 A에 대해 느낀 것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B:「할 말 다 하셨나요?」
A:「예」
B:「X씨(A가 아닌 상대방의 이름을 부른다. ), 당신의 지금의 기분과 몸을 모두 그 곳에 남 겨 놓고 천천히 이곳(제3의 위치)으로 나오시지요.」
♡ 둘이 같이 제3의 위치에 선다.
B:「심호흡을 3 번만 합니다?」
♡ 두 사람이 같이 한다.
B: neutral check. (예) 「고향이 어디시지요.?」
A: (예) 「충남 청양입니다"
B:「(제2의 의자를 가리키며) 이곳에 앉아 있는 사람은 누구지요?」
A:「X씨입니다.」
B:「(제1 의자를 가리키며) 이쪽에 앉아 있는 사람은 누구지요?」
A:「A씨입니다.」
♡ A씨라고 씨 자를 붙이는 것을 확인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말하게 한다.
B:「다시 한 번 천천히 A씨 속으로 들어가 주십시오.」
♡ A는 천천히 원래의 의자에 앉는다.
A:「A씨 조금 전에 X씨의 말을 듣고 다시 그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말하십시 오.」
♡ 아직도 X씨가 앞의 의자에 있다고 상상하면서 말하도록 한다.
A:「X씨,.....................」
B:「모두 말씀하셨나요?」
A:「예」
♡ 할 말이 더 있으면 더 하도록 한다.
B:「그러면 다시 한 번 이곳(제3의 위치)으로 나와 주실까요?
♡ 둘이서 나란히 서도록 한다.
♡ A도 되도록 자신을 객관화하도록 말한다.
B:「지금 이곳에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보이나요? (A가 대답할 기회를 준 다음에 ) 또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 A는 보이고 느껴지는 대로 이야기한다.
♡ B는 back tracking하면서 듣는다.
B: 앞으로 X씨를 대하게 될 때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 이 마지막 부분은 future pacing이라고 하며 효과를 살리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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